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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I 동아시아소지역 자문위원회 개최
작성일 : 200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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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공노련 동아시아소지역(한국, 일본, 몽골, 마카오, 타이완, 홍콩) 여성위원회 및 자문위원회가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동아시아소지역 자문위원회(PSI-EASRAC)는 우리 연맹 한정애 수석부위원장이 일본의 후쿠다 세이이치와 함께 공동의장으로 활동하였다.

동아시아소지역 여성위원회에서는 2007년 개최된 세계여성위원회, 아태지역 여성위원회 및 동아시아소지역 여성위원회의 활동상황을 보고했다. 아울러 2008년 소지역 여성 활동계획으로 성주류화, 동일임금캠페인, 비정규직 조직화, 젊은 여성노동자 조직화를 중점과제로 삼기로 하였다.

한편 국가별 여성위 한국보고서에서는 한국여성노동자의 64.4%가 비정규직으로 심각한 차별을 받고 있으며, 동일노동 동일임금과 거리가 먼 것이 현실이며, 여성에 대한 고용형태 역시 단순노동, 주변노동으로 간적고용이 지배적임과 우리 연맹의 여성할당제 규정 제정 및 저출산․고령화시대 정년연장 서명운동 전개 등의 활동 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EASRAC회의에서는 PSI QPS(Quality Public Services for all : 양질의 공공서비스)캠페인과 관련하여 2012까지의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특히 QPS와 관련된 교육 및 세미나 등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기도 했다.

특히 대만의 전력노조에서는 전력산업 민영화와 관련한 특별보고도 있었다. 대만에서는 집권당의 교체로 전력산업을 민영화 시킬 계획에 있어 대정부 투쟁의 어려움이 예상되며, 각국의 민영화 피해사례 등 적극적인 지원도 부탁했다.

각 국가별 활동보고에서 한국은 이명박 정부의 출범으로 공공부문의 민영화 및 구조조정이 예견되며, 올 한해도 강력한 대정부 투쟁이 전개될 수 밖에 없음을 설명하고, 아울러 공공기관노동자 기본권 쟁취 및 정년연장 등을 위한 공동연대의 틀을 구축하기도 했음을 보고했다.

2007년 재정보고 및 2008년 예산안 설명과 관련하여 가맹비 납부에 대한 명확한 지표의 개발을 위해 GDP 및 HDI와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한국의 경우 지수가 100%(기존 75%)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가맹조합원 확인과 관련하여 한국의 공무원노조는 50,000명에서 40,000명으로 조합원 수 감소, 공공운수연맹은 7,200명에서 15,000명으로 증가, 보건의료연맹은 6,319명에서 8,000명으로 증가됨을 확인했다.

2009년 차기회의는 대만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번 회의에 우리 연맹에서는 한정애 수석부위원장, 이병욱 정책실장이 참석하였으며, 한국에서는 7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