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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맹과 지식경제부가 6월 23일 노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공공부문 구조개편과 노동시장제도 선진화방안의 문제점,
그리고 지식경제부 산하 기관 노조의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리 연맹에서 배정근 위원장과 박좌진 상임부위원장, 그리고
산업자원분과위원회 소속 노조 위원장들이 참석했으며, 지식경제부에서는 임채민 제1차관과 진홍 정책기획관, 이상희 노사자문관, 창의혁신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배정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산업자원부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금년에도 계속해서 정책간담회를 열어
노정간의 현안 사안에 대해 협의를 충분히 하고 이를 통해 분쟁을 최소화해나가도록 연맹이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배정근 위원장은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부문 민영화와 구조개편과 관련하여 노동조합과 충분한 협의와 사회적 합의를 거쳐서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임채민 차관도 “정책간담회가 노정간의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노조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상생과 지속가능한 경쟁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식경제부가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맹은 △일방적 구조조정 중단 및 노동조합을 통한 충분한 사전 협의 △지식경제부의 노동시장제도
선진화 방안의 철회 등을 요구했다. 또한 회원조합의 현안으로 광업진흥공사노조의 자원전문 인력양성 지원, 한전KPS노조의 민영화 중단,
한국석유공사노조의 비축기지 민간위탁 중단, 연구원노조의 통합 중단, KOTRA노조의 연수사업 이관 중단 등이 논의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맹과 지식경제부는 계속해서 정례적으로 정책간담회를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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