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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맹의 한국마사회노조(위원장 김정구) 등 공공레저산업기관노조들로 구성된 공공레저산업 수호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정구. 이하 비대위)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가 공공레저산업을 말살하려 하고 있다며 강력한 투쟁을
결의하였다. 비대위는 7월 30일 사감위 앞에서 ‘사감위 밀실행정 규탄 및 건전레저산업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건전 레저산업 사수와 사감위
해체를 요구하였다.
김정구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감위가 법에 의해 설립된 우리 공공기관의 레저 사업을 ‘바다이야기’와 같은 국가의
독버섯과 같은 사행산업으로 멍에를 씌우고 우리를 사행사업자라 부르기 시작했다”며 “급기야는 마치 자신들이 사회악을 처단하는 비밀결사대처럼
행동하면서 우리와는 대화와 협의도 할 수 없다는 결의까지 하는 등 일방적 독선적인 정책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사감위를 강력 규탄하였다. 김정구
위원장은 “사감위는 공공레저산업에 대한 위상을 정상적인 위치에 돌려놓고 일방적인 정책을 즉각 철회하고 정말로 사회의 독버섯 같은 불법도박을
척결하는 것에 집중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히고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관련 노조, 협의회, 단체들과 연대하여 끝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했다.
연맹 한정애 수석부위원장도 격려사를 통해 “사감위가 설립된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바다이야기 등 불법적 사행성 도박을
근절하기 위한 것인데 현재 사감위는 그 반대의 행위를 자행하여 건전한 공공레저 산업과 종사자들을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고 사감위를
비판하였다. 한정애 수석부위원장은 “단적인 예로 매출총량제를 도입하면 양성적 공공레저산업에 들어가는 돈이 또다시 불법도박장으로 몰릴 수밖에
없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며 사감위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는 이 투쟁에 공공연맹이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사감위의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 철회 ▲불법․탈법․음성적 도박산업 규제 집중
▲공공레저산업에 대한 자율적이고 합리적인 건전화 방안 마련 등을 주요내용으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집회를 마친 후 비대위 위원들은 사감위를
항의방문하고 비대위 요구안을 사감위 민간위원들에게 전달하였다.
한편 한국마사회노조는 지난 7월 28일부터 매일 사감위 앞에서 집행부를 중심으로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마사회노조는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이 발표되는 시점에 맞춰 유관단체들과 함께 사감위 앞에서 집회를 다시 계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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