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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노동조합(위원장 손학규)은 2008년 9월 18일(목) 14시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경기도시공사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창립
제2주년 기념식과 제2대 손학규 위원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근
연맹위원장과 연맹 회원조합 대표자들, 그리고 공사의 조합원들이 참석하여 창립2주년과 손학규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해주었고, 권재욱 경기도시공사
사장과 감사, 본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조합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주었다.
손학규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지나온 2년을 돌이켜보면 많은 난관 속에서 조합을 설립하고 단결과 투쟁을 통해 공사와 대등한 지위에서 단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함께 고생한 조합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사위상에 부합하는 근로조건 개선을 최우선으로 하고,
공사가 이룬 양적, 질적 성장과 성과가 반드시 조합원에게 돌아오게끔 만들겠으며, 투명하고 객관적인 인사제도를 통하여 공정한 보상체계를 마련하고,
또한 살맛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출발에 앞서 노동조합의 목표를 밝히고,
조합원들의 계속적인 단결을 요청하였다.
손학규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배정근 공공연맹위원장 및 회원조합과의 연대를 통해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 생존권사수를 위해 2기 집행부는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함께한 조합원들에게 굳게 약속하였다.
배정근 연맹위원장도 격려사를 통해 “이제 경기도시공사 노동조합이 손학규 위원장과 함께 그 동안 일궈온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 굳건한
노동조합을 이루어야 하며, 이를 위해 전 조합원이 위원장을 중심으로 더욱 단단하게 단결하여 노사가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노동조합과 회사 발전을 위한 조합원의 단결을 주문하였다.
배정근 연맹위원장은 이어서 “정부가 공기업의 효율화를 주장하며
무리하게 민영화와 통폐합, 구조조정을 추진하려 하고 있지만, 연맹은 조합원의 생존권사수와 고용안정을 위한 협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필요하다면
강력한 투쟁을 통해서라도 이를 지켜나가겠다”며 연맹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앞으로의 노사관계는 대립의 관계에서 협력과
상생의 관계로 변화해 나가야 한다. 필요할 경우 사측의 잘못된 점에는 강력히 대응해야 하겠지만, 서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것도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며 함께 노력하여 노동조합과 회사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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