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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제4차 연맹 중앙위원회가 10월 1일(수) 14시에 노총 8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총원 88명 중
54명이 참가한 이번 중앙위원회에서는 신규조직 인준, 분과위원회 개편 등 6개 안건에 대한 의결과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계획 3차 발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연맹에 신규가입을 신청한 한국고용정보원 노동조합 인준 안건에 대해서는 만장일치로 가입을 승인하였다. 조만수 위원장은
'올해 설립된 신생노동조합이지만, 연맹과 함께 굳건한 단결과 연대로 연맹회원조합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는 약속으로 인사를
대신하였다.
분과위원회 개편안(정부부처 통폐합 및 동일성격 회원조합으로 재구성)과 2008년 전용예산안(연맹 사무실 통폐합 및
확장, 사무처 인적구성 변경 등에 따른 예산증감)도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현 연맹집행부의 임기가 오는 12월말로 만료되므로 상정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안건은 선거관리위원(총 7명)을 5개
분과위원회별로 1명씩 배정하고, 조합원이 가장 많은 분과와 회원조합이 가장 많은 분과인 국토해양분과와 행정안전분과에 각 1명씩 추가배정하는 안이
전체 동의로 통과되었다.
의무금 미납에 따른 권리제한에 관한 건은 연맹 규약을 따를 수 밖에 없는 사안으로 10월31일자 기준 3개월이상
의무금을 미납한 조직에 대해서는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제한하는 것을 통과시켰다. 의무금 미납 조직은 10월말 이전에 미납의무금을 납부하면
회원조합의 권리를 유지할 수 있다. 기타사항으로 10월 9일부터 이틀간 2008 회원조합대표자 워크숍을 원안대로 시행키로
결정하였다.
배정근 연맹위원장은 10월말 발표로 예정된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계획 3차 방안과 관련하여 연맹의 회원조합
중에 몇 개의 조합이 이번 발표에 포함될 것으로 보이나 충분한 협의와 협상을 통해 최소한의 불이익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또한 배정근 위원장은 지난 9월 5일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임태희 정책위의장이 노총을 방문하여 노총임원 및
산별대표자와 함께한 정책간담회에서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부는 공기업을 도마위에 올려놓고 뒤흔들어왔는데, 이번에도 일방적으로 인력 10% 감축
등 공기업 구조조정에 들어가려 한다면 한나라당과의 정책연대를 파기해서라도 대정부 투쟁을 벌이겠다고 강력하게 발언하였다'고 설명하며, 3차 방안에
예산 5%와 인력 5% 감축 등 경영효율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이므로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사전협상을 해나가고,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판단이 서면 전면투쟁도 불사하겠으니 투쟁선봉대 동원 등에 강력한 연대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였다.

초가을 늦더위 속에 진행된 이날 회의는 복수노조와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등 노사관계 선진화 로드맵에 관한 논의 후
새로 회원조합 위원장에 취임하여 처음 중앙위원회에 참석한 박춘건 국제협력단 노조위원장과 김보현 DB정보통신 노조위원장의 인사를 끝으로
종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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