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에 흩어져 있는 마필관리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경마공원 마필관리사 축구대회'가 지난 20~21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열렸다.
'마필관리사 축구대회'는 그동안 서울과 제주지부의 관리사들만이 제주와 서울을 오가며 대회를 개최했지만, 2005년 부산경남경마공원이
개장됨으로서 올해 처음 부산지부에서도 선수들이 참가하게 되었다.
대회 당일 짙은 안개로 새벽조교 및 아침 일이 늦게 끝나고, 제주지부의 비행기가 연착되는 등 대회 일정이 지연되기는 했지만 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참가한 선수 및 각 지부 간부들은 내년 대회를 기약하며 아쉽지만 대회를 마감했다.

[ 사진 1 : 대회에 앞서 선전을 다짐하는 서울,부산,제주지부 참가 선수들 ]

[ 사진 2 : 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의 안전과 화합을 강조하는 서인석 수석부위원장 ]

[ 사진 3 : 폐막식-전국에서 선수들이 모인 까닭에 경기 시작 및 폐막식이 늦어졌다. 올해 우승은 서울지부에서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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