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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노동조합(위원장 김용래)은 2008년 12월 23일(화) 노조창립 10주년을 맞아 주택관리공단 강당에서 많은 내외빈을 초청하여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연맹의 크고 작은 행사와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주택관리공단노조에 보답이라도 하듯 회원조합대표자들이 다른 때보다 더
많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김용래 주택관리공단노조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0년간 노조를 지켜온 선배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노조를 중심으로 함께 투쟁과 고생을
함께 해온 조합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용래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회사의 발전과 새로운 한 해에 대한 기대로 즐거워야 할
시점에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추진으로 인해 많은 공공기관이 어려움을 체감하고 있으며, 주택관리공단 또한 1차 발표에서는 제외되었으나 향후
정부의 방향과 압력이 어떻게 불거질 지 모르는 상황이라 마음이 무겁다고 전하며, 그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노조를 중심으로 단결하여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가자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축사에 나선 배정근 연맹위원장은 김용래 위원장 이하 주택관리공단노조 조합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늘 연맹의 투쟁에 솔선하여 동참해
준 조합원들의 단결에 감사를 전했다. 배정근 위원장은 정부가 4차 공공기관 선진화계획 1차 발표을 통해 공공기관 노동자 1만9천여명을 정리해고
하겠다고 나서며 공공기관을 압박하고 있지만 연맹에서는 정부와 정책협의를 통해 조합원의 고용안정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정부 발표에 100%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우리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나가고 있으니 연맹을 중심으로 단결하여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가자고 당부하였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한국노총 위원장상, 연맹위원장상, 노조위원장상 등이 그간 모범적인 조합활동을 해온 조합원들에게 전해졌으며, 연맹
회원조합 위원장 20여 명이 참석하여 노조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축하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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