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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9일(월) 11:30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배정근)과 코스콤노동조합(위원장 우승배)은
서울지방노동청 서울남부지청에서 민주노총 사무금융연맹(위원장 정용건)과 증권산업노조(위원장 직무대행 이규호)와 함께 코스콤의 구조적 문제해결과
코스콤비정규지부 문제해결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과 실천에 합의하였다.

이번 합의문 서명은 양대노총과 공공연맹 및 사무금융연맹이 함께 비정규직 문제해결의 첫 단추를 채우는 노력의
결과로, 향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동계의 운동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 공공연맹 배정근 위원장은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며, 이번 합의는 그 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이번 합의의 의미를 강조하였으며, “너무 늦게 합의가 도출되어
미안하다. 그간 어려움 속에서 고생이 많았다”며 함께 자리한 황영수 비정규직지부장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번 합의를 위해 코스콤노동조합은 지난 12월 18일 조합원 총회에서 비정규직 직접고용 찬반투표를 진행하여 75.5%의 찬성으로 가결시켜
이번 합의도출을 위한 조합원들의 지지기반을 구축하였었다. 금일 코스콤 사측도 직접고용에 대한 합의에 서명을 하였고, 양대 노총 연맹 간 합의문
서명으로 코스콤 비정규지부는 투쟁을 마무리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사무금융연맹 정용건 위원장도 “양대 노총 연맹 간 노력으로 오늘의 결과를 이루게 되어 기쁘며, 향후
코스콤의 고용안정을 위해 사무금융연맹도 계속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그간 코스콤비정규지부의 오랜 투쟁이 결실을 본 것에 대해 기뻐하였다.
이번 합의문 서명 자리에 참석한 박종선 남부지청장은 공공연맹과 코스콤노동조합 그리고 사무금융연맹 및 증권산업노조가 코스콤 비정규지부의
직접고용을 위해 노력해주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남은 세부적인 문제에서도 거시적인 안목에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공공연맹 배정근
위원장도 발전적인 모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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