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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노동조합(위원장 장병훈)은 2009년 1월 6일(화) 오전 10시30분 대전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6층 대강당에서 많은 내외귀빈을 초청하여 제8대 노동조합 출범식을 거행했다. 지난 2008년 10월 31일 실시된 임원선거에서 당선된
장병훈 제8대 노조위원장은 올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였다. 이번 출범식은 '행동하는 노조! 강한 노조!'로 시작한 제8대 노동조합의 의지를
대내외에 크게 알리는 자리로 내외빈 및 조합원으로 대강당이 꽉차는 성원속에서 활기차고 결의에 찬 모습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김종석 수석부위원장, 전국전력노조 김주영 위원장, 공공연맹 회원조합 위원장들과 한국수자원공사노조의 1대위원장부터
7대위원장까지 전원이 참석하였고, 지역구 국회의원, 前복지부장관 등 많은 외빈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하는 한국수자원공사노조출범식을
축하해주었다. 사전 행사로는 퓨전난타 '아퀴'팀의 흥겨운 난타공연이 진행되어 사전 분위기를 달구었다.
신임 장병훈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불굴의 신념으로 4번의 도전끝에 위원장으로 이 자리에 섰으나 기쁨보다는 책임감이 앞선다'며 행동하는 노조, 강한 노조의 기치를 들고
나선 만큼 경제위기와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의 압박속에서 3,200여 조합원들이 불안감을 떨쳐낼 수 있는 노조를 만들어 가겠으며 이를 위해 불신과
반목이 없는 하나된 노조를 전조합원이 한뜻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요청했다. 장 위원장은 과거 IMF를 거치면서 구조조정의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지혜를
모으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국내 유일의 물 종합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현재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상황으로 근본적 변화와
의식개혁 및 조직혁신을 통해 제2의 도약을 해야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고, 댐, 하천, 상하수도로 이어지는 물순환체계구축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
최대의 물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정부의 일방적인 구조조정과 민영화를 노조는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고, 조합중심의 단결과
투쟁으로 어려움을 이겨낼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화합과 일치단결을 요구했다.

연맹위원장을 대신하여 축사에 나선 김종석 연맹수석부위원장은 '우리 공공연맹은 수자원공사노조 장병훈 위원장과 함께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언제나 앞장설것이다. 연맹을 믿고 장병훈 위원장을 중심으로 전 조합원이 하나로 뭉쳐준다면 정부의 일방적인 구조조정과 민영화 등
현재의 거친 파도를 기필코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조합과 연맹 그리고 노총을 중심으로 단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 노조를 이끌어온 최홍묵 전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있었고, 행사 끝에는 안치환 가수가 나와서 히트곡 및
노동가요를 열창하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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