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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지방이전 노정협의회 제3차 실무회의가 18일 오전 11시 국무총리 비서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연맹 최동민 정책실장을 비롯 노조측에서 금융노조 기획실장, 민주노총 공공연맹 부위원장이 참여했으며, 정부측에서는
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 균형발전위원회 국장 등이 자리했다. 최동민 정책실장은 먼저 최근 강원도의 '분도발언'이나 경남도의 '주택기능군
분할유치' 등 일부 지자체가 편법과 막무가내식으로 밀어붙이는 혁신도시 분산유치 분위기에 대해 정부가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점을 강력히
항의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분산유치는 취지에서 벗어나므로 인정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선정과 관련해 지자체와 기관협의회 각각 10인중 노조측이 대표자와 전문가를 추천키로 한 데 대해 정부는 지자체의 반발로 직접추천이
어렵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에 대해 노조측은 "이는 명백한 합의사항의 훼손이며, 충분히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음에도 지나치게
지자체의 요구를 인정하는 것"이라는 뜻을 분명히 하고, 노조가 추천한 전문가의 지역배정을 통해 최소한 전문가 풀중 기관협의회가 우선해
노조추천자을 선정토록 권고키로 했다. 이어 '지역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협의회' 노조참여 건에 대해서는 지난 실무회의에서 노조대표
1인의 협의회 참여를 2인까지 참여 발언을 원칙적으로 인정키로 했다. 한편 2차 노정협의회 본회의는 오는 9월초
개최할 예정이다.정부와 지자체를 상대로 지방이전 반대 및 저지투쟁을 벌일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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