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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제101주년을 맞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한국노총 전국여성노동자대회가 2009년 3월 5일(목) 14시 1,0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구민회관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과 배정근 공공연맹 위원장을 비롯한 노총 임원들이 자리를 지켰고, 국회 환노위 위원인 김상희
민주당 의원과 박남희 전국여성노조 위원장 등이 이번 대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하였다. 큰 박수와 함께 노총과 산별연맹 깃발입장이 있었는데,
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의 전지영 양성평등실장이 공공연맹 깃발을 들고 입장하였다.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여성노동자 우선해고와 여성 일자리 확대, 여성노동자에 대한 차별철폐, 최저임금법 및 비정규직법
개악저지 등을 위해 노총이 앞장서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조합 조합원 20명이 여성노동자상을 수상했는데, 우리 공공연맹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노동조합의 김미선 여성국장이
수상하였다. 그리고 비정규직 노조가입을 결의한 유강현 KB국민은행지부 위원장이 평등상을 수상하였다.
2부 행사에서는 극단 현장이 준비한 '세 여자 이야기'가 공연되었고, 마지막으로 결의문이 채택되어 국민건강보험공단직장노조의 이유정 여성국장이
여성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뜨거운 열기로 치뤄진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을 위해 우리 노동조합이 앞서서 노력해야 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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