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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맹이 가입한 국제공공서비스노동조합(Public Service Internationl)의 아태지역협의회(PSI APREC) 산하
동아시아소지역자문회의(PSI EASRAC)가 지난 3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대만 타이페이의 산토스 호텔 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PSI EASRAC회의에는 한국, 일본, 몽골, 대만, 홍콩과 마카오의 가맹조직이 참석하여 1일차에 동아시아소지역 여성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2-3일차에는 동아시아 지역 내 전년도 사업실적공유 및 2009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 PSI
한국가맹조직협의회(PSI-KC)에서는 총 11명이 참석하였다. 공공연맹에서는 한정애 상임부위원장(PSI EASRAC 공동의장), 김숙진
조직실장(PSI-KC 여성위원장), 이어진 홍보선전실장(PSI-KC 집행위원)과 양기용 교육문화실장이 참석하였다.
첫날 진행된 동아시아소지역 여성위원회에서는 PSI의 세계, 지역별, 소지역별 여성위원회 활동보고가 있었고, 이어서 각 국가별 활동보고 및
2009년도 활동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여러 활동 중 여성의 동일노동 동일임금쟁취 캠페인을 가장 중요한 이슈로 선정하여 2008년에 이어
2009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틀째부터 사흘째로 이어진 PSI EASRAC 본회의에서는 각 지역별 활동보고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였는데, 참가국 모두가 겪고 있는
미국발 경제위기에 대하여 공공성을 확대하여 이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데 모두 뜻을 같이 했으며, 작년 12월 초에 실시한 QPS(양질의
공공서비스) 워크샵에서 논의된 국제연대세(Global Solidarity Tax)에 각 국의 참여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2009년도에 적극적으로
PSI에서 주도할 거라는 설명이 있었다. 양적, 질적 공공서비스의 확대 및 조직의 국제적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PSI 가맹조직 확대운동을
해나가자는 PSI 본부의 요청도 전달되었다. 기타 예산 관련 보고 및 각 국가별 현황과 활동보고가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차기년도 PSI
EASRAC 회의 개최지를 몽골로 결정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각국의 공공노동자들이 처한 현실에 대한 이해가 서로 간에 더욱 높아졌으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양질의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해 공공노동자들의 연대가 더욱 필요하며, PSI를 중심으로 국제공공서비스 조직간 교류와 협력을 실천해 나가자는 것에 뜻을 같이하는 자리가
되었다.
* PSI EASRAC 회의는 매년 3월경에 각 회원국이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고, 한국은 2011년 개최 예정이다. PSI EASRAC에서
논의된 사항은 PSI APREC의 의결을 거쳐서 PSI Executive Board 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하여 최종 승인을 받아 시행한다.
* PSI-KC(PSI 한국가맹조직협의회)에는 한국노총 산하 공공연맹, 전력노조와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연맹, 공무원노조, 보건의료노조 등
총 5개 조직이 가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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