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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노조 창립21주년 기념식 개최
작성일 : 2009-04-01
파   일 : 1 123858393120090401-1-001.jpg   2 123858393120090401-1-002.jpg   3 123858393120090401-1-003.jpg  



한국농어촌공사노동조합(위원장 김종석)은 2009년 4월 1일(수) 14시 경기도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에서 노동조합 창립21년을 맞이하여 많은 외빈을 초대하여 간소하면서도 무게있게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때마침 1시간 전에 개최된 연맹 회원조합대표자회의로 인해 대부분의 연맹회원조합 대표자들이 참석을 하여 그 어느 회원조합 행사 때보다 많은 연맹 가족이 모인 행사가 되었다.

김종석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1988년 영산강농지개량조합 평직원협의회 창립을 시작으로 지난 21년간 통합과 통폐합을 거쳐 오늘날의 한국농어촌공사노동조합이 있게 되었으며 여기에는 수많은 선배, 동료 조합원들의 땀과 열정이 녹아있다'고 21년을 맞는 감회를 밝히고, '과거의 노력이 미래의 발판으로 향후에도 노동조합이 앞장서서 공사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며, 여기에 조합원들의 단결이 함께하여 연맹과 함께 공공기관 노동운동의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노조에 대한 성원과 단결을 요청하였다.


배정근 공공연맹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방안으로 인해 공공기관 노동자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생존권의 위협을 느낄 정도이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공공기관 노동자의 희생만을 강요하며 정권을 희생양을 만들려는 정부의 행태에 이제는 행동으로 싸워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배위원장은 '공공기관 신입직원 초임삭감은 노동조합이 합의할 수 없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이사회를 일방적으로 강행하여 정부의 기관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겠다는 기관장은 반드시 타격되어야 할 것이다'라며 곧 있을 연맹중앙위원회에서 쟁의대책위원회 구성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과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에 맞서기 위해서는 동지들의 단결이 반드시 우선되어야 하며, 단결과 연대를 통해 연맹에 힘이 모아질 때에 강력하고 효과적인 투쟁의 전개가 가능해질 것이다'라며 조합원의 노조중심의 단결을 우선해달라고 요구하였다.

사장의 축사 뒤에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그동안 적극적으로 노조활동에 참여해 온 여러 조합원들에게 한국노총 위원장상과 공공연맹 위원장상 및 한국농어촌공사노동조합 위원장상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