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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맹, MBC공정방송노조에 대한 사측의 부당노동행위 규탄집회 개최
작성일 : 20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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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맹은 MBC공정방송노동조합(위원장 정수채)에 대한 MBC 경영진의 부당노동행위를 규탄하기위해 연맹 투쟁선봉대를 소집하여 2009년 5월 27일(수) 오전 9시반부터 서울 여의도 MBC경영센터앞에서 집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MBC 경영진은 정당한 노동조합활동을 해온 MBC공정방송노동조합 임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예정으로, 노동조합을 말살하려는 사측의 불손한 의도가 명확하여 연맹은 투쟁선봉대를 소집하여 이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게 되었다.

9시 사전준비 때부터 속속 모이기 시작한 연맹 투쟁선봉대는 연맹 회원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상근간부로 구성된 연맹 단결의 중심조직으로 강력한 연대가 필요한 투쟁 및 집회시에 일시 소집을 통해 집결되는 연맹의 막강한 전위조직이다. MBC공정방송노조는 그간 MBC 경영진이 공공성과는 동떨어지게 방만한 경영을 일삼고, 특히 MBC일산제작센터 건립과 관련한 많은 의혹을 만들어 온 일련의 과정에 대하여 이의 문제점을 밝히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사측의 변화를 요구하여왔었다. 이에 MBC 사측은 그간의 정당한 노조활동에 대하여 생뚱맞게 문제를 삼으며 정수채 위원장을 포함한 임원의 징계를 추진하였고, 연맹은 MBC공정방송노조의 이런 어려움을 회원조합 단결과 연대의 힘을 모아 1차적으로 규탄대회를 연 것이다.


연맹 박좌진 부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떤한 일이 있더라도 노동조합의 정당한 노조활동은 보장되어야 하며, 이를 빌미로 노조탄압을 시도한다면 연맹은 우리의 정당성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라며 MBC공정방송노동조합의 싸움은 결코 외로운 싸움이 아니라는 사실을 MBC 경영진을 향해 강하게 경고하였다.

정수채 MBC공정방송노조위원장은 투쟁사에서 '경영진의 문제점을 밝히고 MBC가 좀 더 발전된 방향으로 공익성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동조합이 앞장서서 노력하는 것에 반발하여 반성 대신 노조탄압을 카드로 들고나온 사측의 오만방자한 행위는 노동조합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라도 기필코 투쟁으로 싸워나갈 것이다'라며 연맹의 뜨거운 연대에 힘을 얻어 사즉생의 각오로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자유발언시간을 통해 우승배 코스콤(한국증권전산)노조위원장과 김용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노조위원장은 정당한 노조활동 확보와 노동조합 존립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MBC공정방송노조의 투쟁에 함께 하겠다는 연대의 발언을 해주었다.

이날 참석한 투쟁선봉대 동지들은 하나된 목소리로 MBC 경영진의 부당노동행위를 규탄하고 연맹과 끝까지 함께하여 잘못된 사측의 행위를 바로잡겠다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

연맹은 다각도로 사측의 부당노동행위를 근절시킬 방법을 동원하고 있으며, 이를 관철시키기 위한 노력을 끝까지 전개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