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맹은 2009년 5월 25일(월) 14시부터 2시간 동안 과천 종합청사의 국토해양부 회의실에서 노정간담회를실시하였다. 이자리에는 연맹
배정근 위원장과 박좌진 부위원장, 전형석 정책총괄실장, 최한식 정책실장, 양기용 대외협력실장과 국토해양분과 회원조합 위원장 12명 그리고
국토해양부 권도엽 제1차관과 회원조합 담당과장 1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는 연맹위원장과 차관의 인사로 시작하여 참석자 소개, 각
회원단사위원장의 현안설명, 현안사항 및 질의에 대한 차관의 답변이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연맹위원장과 차관의 끝맺음 인사말로 마무리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배정근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토해양부와 연맹의 산적한 현안문제에 대하여 구체적 의견을 나누고 개선사항은 정부가
최대한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한다'고 노정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밝히고, '노동조합은 노사가 함께 경영에 참여하여 고용안정을 이루는데 최우선하고
있으나, 예산,인력 등 기획재정부의 일방통행에 주무부처의 역할이 미비하다고 판단되며, 이에 국토해양부와 연맹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각 기관의
현안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비전있는 답변을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권도엽 차관은 '공공기관 선진화 과정속에서 이번 간담회의 기회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의견개진을 통하여 목표한 선진화가 잘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적절한 시기에 갖게되는 이번 노정간담회의 중요성을 한번 더 언급하고 '각 기관별 인력 및 운영부분의 현안사항의 적시성을
충분히 검토해서 선진화가 마무리되면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감담회에서는 한국도로공사노조 정화영 위원장, 고속도로관리원노조 정회권 위원장,
대한주택공사노조 정종화 위원장, DB정보통신(주)노조 김보현 위원장, 선박안전기술공단노조 이경훈 위원장, 인천국제공항공사노조 강용규 위원장, 인천항만공사노조
함용일 위원장, 전국도로관리노조 설선광 위원장, 주택관리공단노조 김용래 위원장, 한국건설관리공사노조 김하경 위원장, 한국수자원공사노조 장병훈
위원장, 한국토지공사노조 고봉환 위원장이 참석하여 각 단사의 현안을 설명하고 질문을 하였다. (회의자료 간부메뉴 자료 참조)
연맹은 향후에도 정부부처와의 노정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각 회원조합의 현안을 정부에 설명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대화와 협상의 장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