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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노조 제11대 집행부 출범식 개최
작성일 : 200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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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노동조합(위원장 서종철)은 2009년 6월 11일(목) 14시에 한국산업인력공단본사 10층 대강당에서 많은 내외빈을 초청하여 노조 제11대 집행부 출범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공공연맹 박좌진 상임부위원장과 공공연맹 소속 단위조합위원장들이 신임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였고, 공단노조 대의원들과 이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하였다.

출범 행사 첫머리에 지난 10대 집행부에서 노동조합 발전을 위해 헌신하였던 류교석 전 수석부위원장(전 연맹 대외협력실장, 파견)에게 그간의 공로에 감사하는 노동조합의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류교석 전 수석부위원장은 임기를 마치고 북한산국립공원에서 근무를 시작하였다.


취임사를 하기 위해 단상에 오른 서종철 위원장은 '조합원 동지들의 변함없는 신뢰로 11대 위원장에 다시한번 취임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현 정부의 효율과 실용 정책으로 인하여 우리가 처한 주변환경이 그리 밝지 못하며, 대내외적으로 조합원들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 선거기간 중 약속한 노조의 숙원사업인 5급 통합 직급제 도입, 보호지역 확대 및 자연공원법 개정을 통한 도립공원 관리권 일원화, 기형적 직급구조개선, 인사적체 해소, 정년연장 등의 이행을 위해 위원장으로서 노조를 이끌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실천약속을 이 자리를 통해 동지들 앞에서 한다'며 노조의 추진력에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더해져서 목표를 반드시 이루어 내자고 참여와 성원, 그리고 단결을 당부하였다.


배정근 연맹위원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박좌진 연맹 상임부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우리는 앞으로 노조전임자임금지급과 복수노조허용 등 넘어야 할 산을 많이 앞에 두고 있다. 조합원들이 서종철 위원장을 도와줘야 넘을 수 있는 산이다. 정부는 비정규직 사용기간 2년 유예를 추진 중이고 전임자임금지급 부분도 유예정도 밖에는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럴수록 단결하여 어려움을 헤쳐나가야 한다. 투쟁만이 이기는 길은 아닐테지만, 투쟁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라며 쉽지않은 올 하반기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이어 '지난 MBC집회에 동지들이 보여준 강력한 연대에 감사한다. 연맹의 어느 조직, 어느 노조 하나라도 사측이나 정부가 탄압하고 침탈하는 행위를 벌인다면 공공연맹은 전 조직의 연대와 단결로 끝까지 싸워 이를 무력화 시킬 것이니, 조합원들은 연맹을 믿고 따라달라. 여러분 뒤에는 공공연맹이 앞에는 서종철위원장이 버티고 있을 것이니 똘똘뭉쳐 단결로 역경을 이겨나가자'라고 격려와 당부를 전했다.

'철의 노동가'를 모두 함께 제창하고 기념촬영을 실시하면서 출범식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