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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지방이전 경남지역노조협의회는 지난 9월15일 경남도청을 항의방문해 해당 공공기관과의 의견수렴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경남도의
행태를 비난하고 사과와 시정을 촉구했다.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전추진단장을 만난 항의방문단은 이밖에도 노조가 참여하는
'경남도 이전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전체적인 틀과 향후 일정 등을 조정해 나갈 것을 요구하고, "혁신도시 입지선정시 노조 의견을 우선 반영하고
입지선정의 시기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검토해 최적의 조건을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1개 혁신도시 건설과 이전기관의 집중배치를
재확인하고, 후보지 공모결과 공개 및 입지선정위원 명단 공개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경남도 측은 "이전추진협의회 구성과
관련해 노조의 의견을 반영해 검토, 추진하겠다"는 의견을 밝혔으나, 혁신도시 건설과 관련해서는 "1개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기본으로 하되, 지역의
특성과 이전기관의 특수성이 있는 경우 개별이전을 추진한다는" 반대입장을 밝혔다.
연맹을 비롯한 노조협의회는 광역단체의 일방적인 추진움직임을 막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문제제기에 나설 계획이며, 노정협의회를 통해
노조의 입장을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이루어진 항의방문은 우리 연맹 정책실장과 연맹 산하 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노조가 참여했으며, 민주노총 공공연맹에도 해당노조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한편 입지선정위원회 제1차회의는 9월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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