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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연맹 회원조합 대표자회의 개최
작성일 : 200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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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제5차 회원조합대표자회의가 2009년 7월 6일(월) 14시에 노총 8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노총 공동투쟁본부 기자회견이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대표자회의에서는 공공부문 대정투 투쟁 및 교섭방향에 대한 논의와 금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예정된 강원지역본부 및 충북지역본부의 출범식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노동부출연기관노동조합(소산별)에 참여한 두 개 신규조직(힌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노조, 한국기술교육대학교노조) 위원장의인사가 있었다.

공공부문 대정부 투쟁 및 교섭방향논의에서는 4개 공공부문 연맹이 지난 7월 2일 산별대표자회의를 갖고 한국노총과 함께 공동투쟁본부(공투본)를 설치하고 대정부 투쟁에 나서는 것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 회의에서 각 산별로 1명씩을 공투본에 파견하고 모든 대정부 투쟁과 교섭을 공투본으로 일원화 하며, 집회와 홍보 경비 등을 각 조직이 분담하는 것을 결의한 바 있다.

공투본에서는 7월 9일(목) 11시반경에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각 조직의 간부가 참여하는 1,000 대오 정도의 집회를 하기로 하였으며, 7월 18일(토) 경에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하였었다.

배정근 연맹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공공기관에 대한 압박수위가 더 이상 교섭만으로 대응하기에는 지나치게 올라가 이제는 투쟁으로 거리에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각 조직이 연맹에서 배정한 인원에 따라 간부집회 및 조합원 집회에 조직원을 차질없이 동원하여 공공부문 노동자의 목소리를 정부와 국회, 국민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하자'며 이번 집회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였다.

배위원장은 또 '정부가 경영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줄이는 것은 우리 노동자의 임금을 줄이겠다는 것으로 지난 공기업선진화를 통해 정원감축, 인턴채용 등 우리가 많은 부분에서 경제난을 타개하기 위해 양호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공공부문 노동자의 양보만을 요구하는 것으로 더 이상 협상이 되지 않는다면 우리가 취할 행동은 단결로 결집하여 대정부 투쟁에 들어가는것 밖에는 없다'고 강력한 대응을 위한 단결을 요구하였다.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하여 '정부와 한나라당이 대량해고의 우려로 법시행을 미루고자 하였으나 결국 공기업 노동자의 해고만이 문제로 부각되었다. 민간에서 그들의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으니 공기업 예산을 움켜쥐고 기관장을 압박하여 공기업에서 이들 비정규직에 대한 해고가 발생하여 공기업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는 추락하였고, 우리는 조직원을 떠나보내야 하는 현실에 맞닥뜨렸다. 이는 전적으로 정부가 해결의 의지를 갖고 나서야 하는데 반대로 정책을 펼치는 것으로 당장 법시행을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며 공공연맹은 비정규직법 시행을 위해서도 끝까지 투쟁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대표자들은 이번 투쟁에 적극 조직을 동원하겠다는 의지를 결의하였다.  


이어서 노동부 출연기관 노동조합에 새로이 가입한 힌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노조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노조 위원장의 인사가 있었으며, 2개 조직에 대한 인준은 다음 중앙위원회를 통해 상정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