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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제도의 제자리찾기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국민연금관리공단노조(위원장 김명철)가 4일 ‘2005 임단협 승리를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전국적으로 1일 경고파업을 벌였다. 조합원 1천6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단 본부 민주광장에서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국민을 우롱하는 무책임한 정부와 공단의 파행운영을 폭로하고, 연금 노동자의 권리찾기와 국민연금제도의 제자리찾기를 위해 총력투쟁할
것임을 선포했다. 또한 이날은 서울, 경인지역 조합원들을 중심으로 본부광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한 외에도 전국에서 지역본부별 경고파업을 벌여
전 조합원이 한목소리를 냈다. 대회사에 나선 김명철 위원장은 “거침없이 달려온 투쟁의 한달이었다”며 지난 투쟁을 돌아보고, “제도개선
투쟁과 내부인적 개선 투쟁을 결코 멈출 수 없다”면서 이제 투쟁의 성과가 보이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조합원들이 흔들림없는 투쟁대오를
구축해준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며 승리의 역사에 주역이 되자고 역설했다. 이어 연맹 진성문 부위원장도 “국민연금제도를 깊은 불신으로
몰고간 정부와 공단은 더 이상 국민들을 우롱하지 마라”고 경고하고 “연금노동자들의 뜨거운 단결과 투쟁의지로 노동자, 서민의 노후 동반자로서의
국민연금의 의미를 되찾아 달라”고 격려했다. 또한 이날 결의대회에는 연맹 집행간부들이 참석했다. 한편 노조는 국민연금기금
이자차액보전액 2조6척억원의 상환을 위해 지난 1달간 하루도 쉬지 않고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서명운동과 1인시위, 거리선전전 등을 계속해 왔다.
특히 이날은 국민연금관리공단의 국정감사가 열린 날이기도 해 이날 방문하는 국회의원들에게 그동안 있던 공단의 파행운영과 국민연금제도의
문제점을 알리고, 임단협 요구사항까지 적극 선전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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