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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 노동조합 창립22주년 기념식"
작성일 : 2009-11-03
파   일 : 1 125721525520091026-1.JPG   2 125721525520091026-3.jpg   3 125721525520091026-4.jpg  

한국토지공사 노동조합 창립 제22주년 기념식이 2009년 10월 27일(화) 오후 2시부터 공사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개회선언, 조합기입장, 노동의례에 이어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한국노총 장석춘 위원장과 공공연맹 배정근위원장이 동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한국노총 장석춘 위원장은 토공노조 창립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지난 1년간 부당한 외부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대응함으로써 우리 노동계의 위상을 한껏 드높인 바 있으며, 불굴의 투쟁정신은 노동운동 전체의 모범이 될 것이다.

헌신적으로 토공노조를 이끌어온 고봉환 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다면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헤쳐나가리라 믿고 지금까지 보여준 토공노조의 역량을 앞으로도 계속 보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공공연맹 배정근 위원장은 한국토지공사 노동조합의 창립22주년을 축하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전임자임금 지급금지 및 복수노조 허용 이라는 노동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공연맹은 조합원 여러분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서 함께하겠다. 투쟁의 깃발을 높이 올려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한국노총과 함께 하반기 총력투쟁에 나서자고 주문하면서 토공노조가 연맹의 선봉주역으로서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하였다.


기념사에 나선 고봉환 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기념식에 참석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말과 함께 대 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므로 희망의 연대를 만들어 내야하며 그럴 경우 그것은 촛불보다 강하고 횃불보다 밝게 타오를 것이므로 집행부를 중심으로 바위처럼 굳게 뭉칠 것을 강조하고 “고용안정을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인사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임금복지제도의 개악을 저지하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우수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팀플레이 조직문화를 만들겠습니다.” “남의 말 좋게 하기 캠페인을 벌여, 토공인의 자신감을 회복토록 하겠습니다.” “창의성과 상상력에 도전하는 미래지향적 조직을만들겠습니다.”라고 다짐하였다.


이어서 축사에 나선 한국노총 김주영 부위원장은 정부는 공기업선진화란 이름으로 민영화, 통폐합, 기능조정 그리고 경영효율화를 밀어붙였고 여기 계신 분들이 그 직격탄을 맞아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출범한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 이 자리에 진정으로 축하해주어야 할 이지송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없다는 것이 참 유감스럽고 아쉽다. 지금은 여러분들이 어려움 속에 있지만 언젠가는 원하는 고지에 도착하리라 믿고 있다. 토공노조가 지금까지 정체성을 가지고 지켜왔듯이 앞으로도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다져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보다 더 낳은 토지주택공사가 되길 희망한다. 고봉환 위원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는 노동조합이 되길 빌며 창립22주년 창립기념을 축하 하였다.


마지막으로 축사에 나선 공공연맹 한정애 상임부위원장은 노동조합에는 사실 드릴 말씀이 없고 이지송 사장 외 경영진에게 얘기하고자 왔는데 이 자리에 아무도 안 왔다. 하지만 전달이 될 것이라 믿고 얘기하겠다. 이지송 사장이 오신지 얼마 안돼서 공기업 수장이 뭔가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딱 6개월만 지나면 공기업의 사장으로서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구나 하는 것을 느낄 것이다. 노동조합 통합이 직제규정을 개정을 해서 통합하거나 새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6개월만 두고 보면 본인이 뭘 할 수 있는지 알 것이다. 상처투성이 인 이 조직을 치료는 못할망정 노사관계가 침탈 한다든지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는 경우는 연맹에서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임을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 고용안정이 제일 우선이다. 연맹이 반드시 함께 할 것임을 다짐하였다.


끝으로, 철의노동자 제창과 함께 한국토지공사 노동조합 창립제22주년 기념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