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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작성일 : 2009-11-13
파   일 : 1 125808714620091107-2.jpg   2 125808714620091107-3.jpg   3 125808714620091107-5.jpg  

한국노총은 2009년 11월7일 13시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약15만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였다.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13년간 유예되어 사실상 사문화된 법조항을 내세워 노조전임자 임금을 법으로 금지하고자 하는 것은 현 정부가 노조를 말살하고자 하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으므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 “한국노총과 정책연대를 맺은 현 정부가  진정으로 갈등과 반목의 노사관계를 원한다면 100만 한국노총 전 조합원은 현 정부에 맞서 투쟁의 깃발을 높이 세우겠다!”라고 선언하였다.


이어 가이라이더 국제노총(ITUC) 사무총장의 연대사를 대독한 스티븐 베네디트 노동기준은 국장은 '한국 정부의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의 독소조항을 무모하게 강행을 시도하려는 것은 노동기본권과 노동조합에 대한 명백한 정면 공격으로 도저히 용납 될 수 없다“


“노조전임자의 권리에 대해서는 과거에도 그래왔고 현재도 그렇듯이 전임자에 대한 임금 지급은 자유롭고 자발적인 단체교섭에 의해 결정되어야 하므로 어떠한 정부도 간섭하거나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한국노총출신 국회의원을 대표해서 연대사에 나선 강석천의원은 “전임자임금을 법으로 금지하면 국제사회의 조롱거리가 된다.” 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법 시행을 고수하고 있지만 여기 모인 한국노총출신 4명의 국회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본대회가 끝난 이후 한국노총 지도부를 필두로 약2만여 조합원들이 약7천명의 전경들이 에워싼 국회앞 도로를 따라 거리행진을 마치고 자진해산 하였다.


전국노동자대회 이후 한국노총 지도부는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갔으며, 오는 16일부터 100만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노동자대에서 공공연맹은 78개 회원조합에서 약15천명의 조합원이 참석하여 “복수노조허용금지” “전임자 임금 챙취“를 위해 대정부 투쟁의지를 불태웠다. 앞으로 공공연맹은 '정부의 기만적인 공공부문 선진화정책 저지'를 위해 11월4일 양대노총 공공연맹이 합의한 내용에 따라 양대 연맹은 실무협의를 거쳐 천막농성과 중·대규모의 집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공공부문선진화정책 저지를 위해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공동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 내용은 동영상파일로 홈페이지에서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