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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이
주관하고 한나라당 장광근 의원이 주최한 “공기업의 국가정책사업 수행방식 제도개선 공청회”가 11월10일(수) 오후 3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공청회는 국회의 공사법 개정안 처리가 지연하고 정부의 적극적 재정지원 의지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LH 부채의 근본원인을 밝히고 그 해결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날 공청회엔 350명의 청중이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공공연맹 한정애 상임부위원장, 공공연맹 이인섭 상임부위원장,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이재오 특임장관, 송광호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 한나라당 강성천, 김기현, 김소남, 김태환 의원, 정창수 국토해양부 제1차관 등 정관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격려하고 LH 문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정종화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LH의 부채는 인력감축 등 생색내기 식 자구책이 아닌 공기업 의존 일변도의 사업수행방식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쳐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원리금 상환 부담과 미분양 재고, 채권조달 난항으로 인해 세종시, 혁신도시는 물론 서민주거복지사업도 중단해야 할
상황”임을 밝히고, “이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면 현 정권도 차기 정권에 가서 책임론이 불가피할 것”을 경고하기도 했다.

이날
공청회의 발제는 조명래 단국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김재정 국토해양부 토지정책관, 김종각 한국노총 정책본부장, 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사무총장,
변창흠 세종대학교 교수, 임해종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윤순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기획실장, 정구학 한국경제 부국장, 지규현 한양사이버대학
교수 등 노동계․정부․학계․시민단체․언론계를 망라한 다양한 토론자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노동조합은
이번 공청회가 정부와 정치권의 지원대책을 이끌어내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으면서, 향후에도 모든 네트워크와 역량을 동원하여 고용안정
사수와 LH 살리기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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