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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게이트노조 생존권사수, 단체협약 쟁취를 위한 천막농성 돌입
작성일 : 2011-01-21
파   일 : 1 1295597304크기변환_P1010057.JPG   2 1295597304크기변환_P1010054.JPG   3 1295597304[보도자료]톨게이트노조천막농성돌입091008[1].hwp  

전국톨게이트노조 판교지부(지부장 박용근)가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노조는 1월 20일 조합원 해고에 항의하며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올해 1월1일자로 한국도로공사 판교영업소의 위탁사업자가 바뀌면서 조합원 3명이 해고됐다. 박용근 지부장은 “한국도로공사 명예퇴직 출신 새 위탁사업자가 조합원 3명을 해고했다”며 “그동안 지부는 3차례나 단체교섭을 요구했지만 새 위탁사업자는 일체 대화에 응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공공연맹과 지부는 이날 판교영업소 주차장에 천막농성장을 설치하고 농성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조합원과 위탁사업자들 사이에 물리적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


박 지부장은 “전혀 대화가 진행되지 않아 천막농성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며 “새 위탁사업자들이 해고한 조합원은 모두 10년 이상 한자리에서 근무한 이들인데 비정규직이란 이유로 일방적으로 해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위탁사업자는 해고 조합원을 원상복귀시켜야 한다”며 “원청사인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한 투쟁은 물론 법적 대응에도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톨게이트노동조합 위원장(송미옥)은 '부당해고, 단체교섭등 현안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공공연맹, 한비연과 연대하여 투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결의를 밝혔다.


이날 공공연맹 서재필 부위원장과 조직실은 노조의 요구가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