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는 지난 23일 임원선거를 실시한 결과 휴직자 등을 제외하고 투표권을 가진 118명 중 100명이 투표에 참여해 96%(96명)가 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위원장 당선자는 노조 정책국장을 지냈다. 임기는 다음달 24일부터 3년이다.
박기영 위원장 당선자와 권순범 사무처장 당선자는 출마의 변을 통해 “한국고용정보원의 발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겠다”며 “한국고용정보원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관장·간부·직원·노사 모두가 하나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조합원들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는 소통하는 노조를 만들겠다”며 “직렬·직급·정규직과 비정규직, 지역·출신 조직, 간부와 직원, 노와 사 간의 화합의 중심에 서는 노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당선자들은 노조가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별도법인으로 추진 중인 잡월드를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 △직원들의 이해와 요구가 반영되는 지방이전 △전자결재시스템 문서 공유 △공정한 인사평가와 보상체계 △계약직 정규직화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