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48) 한국노총 부위원장이 98.97%의 높은 찬성률로 고용노동부 직업상담원노조 6대 위원장에 당선됐다. 노조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에 걸쳐 실시된 임원선거 결과 이상원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재적 조합원 342명 중 292명(85.38%)이 투표에 참여해 289명(98.97%)이 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노조 초대 위원장을 지내고 현재 한국노총 비정규담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위원장은 △전문가 직업상담원 위상 수립 △후배 조합원의 조합 간부 참여기회 보장 등 다함께 하는 노조 건설 △생활임금 쟁취 등 보람일터 쟁취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위원장은 “노동환경이 불안정하고 노동에 대한 대가가 정상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알기에 강력하게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며 “물러섬 없이 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노동뉴스 조현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