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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인력개발사업단지부 창립 제12주년 기념식
작성일 : 20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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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유관기관노동조합 대한상의인력개발사업단지부 창립 제12주년 기념식이 지난 6월 1일(수) 경기도 파주시 경기인력개발사업단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공공연맹이 수여하는 공공연맹위원장상은 지부 장현철 사무처장이, 노동노조가 수여하는 노동노조위원장상은 강성만 인천분원 분회장이 각각 수상하였다.

기념사에 나선 김대균 지부위원장은 그동안 공공성을 유지하며 공공직업훈련을 담당해온 사업단이 1년제 민간훈련기관으로 전환되어 사업단 출범 이래 최대의 위기에 봉착해 있고, 특히 우리 조합원들은 고용불안이라는 생존권 문제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에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며, 이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조합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사측에 대한 강도높은 비판을 하였다.

아울러 "투쟁없이 승리없고 승리없이 생존할 수 없다는 현실 앞에 불퇴전의 각오로 사측에 항거한다면 우리의 고용을 우리 스스로 지켜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노동조합 깃발을 중심으로 똘똘 뭉치자"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어 축사에 나선 한국노총 공공연맹 배정근 위원장은 이런 때일수록 집행부를 중심으로 하나의 힘으로 뭉쳐야 한다고 당부하며, 연맹은 앞으로도 현장중심으로 움직이며 동지 여러분과 항상 함께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노동부유관기관노동조합 이인상 위원장은 대한상의가 그동안 직업훈련기금을 모아 엉뚱한 곳에 사용하고 그 책임을 조합원들에게 돌리려 한다며 대한상공회의소를 강도높게 비판한 후,

박용웅 단장이 이 모든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더불어 노동노조는 "대한상의 인력개발사업단지부의 문제에 깊은 얘착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직업훈련의 공공성을 지키고 조합원들의 고용안정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축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