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반노동 정책 철폐!(신입차별, 경영평가, 단협개악)
양대노총 연대투쟁! MB정부 반노동자정책 분쇄!
한국노총은 민주노총 공공부문 노조 간부들과 8일 오후2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뒤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대노총 공공부문노조 간부결의대회’를 열고, 공공부문 '3대 반노동정책(신입차별, 경영평가, 단협개악) 철폐'를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공동투쟁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명박 정부 4년 동안 철저하게 파괴된 공공기관 노사관계를 바로 잡기 위해 △공공기관 대졸초임 삭감 이전으로 환원 △신입 및 기존직원 개별연봉제 도입 시도 즉각 중단 △강제적인 공공기관 유연근무제 확대 즉각 중단 △경영평가제도 전면 개선 △개악된 단체협약 원상회복 및 일방해지 즉시 철회”를 요구했다.
또한 “양대노총은 노사관계 파탄을 분쇄하기 위해 올해 임단투 공동대응을 추진할 것”이라며, “△반노동적 임금, 단체협약 체결 요구 거부 △정당한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쟁의행위를 결의 및 시기집중 투쟁 △경영평가 제도의 근본적 개혁과 하반기 기획재정부의 임금지침, 경영혁신지침 분쇄 투쟁 임단투와 결합 △단체협약을 개악하고 해지하는 사용자에 대해서 강력한 연대투쟁 전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2012년 예정된 총선과 대선에서 전체 공공부문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공공성을 파괴하는 정당, 반노동자 정당을 철저히 심판할 것”이라며 “공공부문 노동자들은 양대노총의 노동법 재개정 투쟁과 최저임금 투쟁 등에 앞장섬은 물론 사업장 임단투까지, 강력한 연대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양대노총 공공부문노조 대표자들이 경영평가, 신입차별, 성과연봉제, 단협해지, 예산지침, 공운법에 대해 투쟁사를 이어가고 김동만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과 정의헌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양대노총의 강고한 연대투쟁"을 거듭 강조했다.

공공연맹 배정근위원장은 “이 정권은 공기업 선진화라는 미명 아래 공기업 노사의 자율성을 크게 훼손하였고, 조직을 일방적으로 감축․통폐합하고 그것도 모자라 인건비를 삭감하려 하며 아직 취업하지 않은 신입사원들의 임금도 삭감하는 작태를 보여 왔다”며, “공기업노동자의 임금을 개별적 차등을 두어 개별연봉제를 실시하려는 음모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예산편성지침을 반드시 철폐하고, 국민과 노동자의 의견을 무시하는 이런 정권과는 결코 함께 갈 수 없으며, 강고한 연대로 고용안정과 생존권 사수를 위해 함께 투쟁의 깃발을 올리”고 “공공연맹이 대정부 투쟁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투쟁사를 마쳤다.
특히, ‘반값 등록금 실현 촛불 투쟁’을 하고 있는 박자은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의장과 조금득 청년유니온 사무국장은 연대사에서 “강고한 노학연대투쟁으로 mb정부에 맞서 승리하자”고 밝혔다.
한편, 양대노총 공공부문노조 간부 결의대회는 한국노총 공공부문공투본(전력노조/IT사무서비스노련/금융산업노조/철도산업노조/공공연맹/전국공기업연맹)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준), 보건의료산업노조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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