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맹 국민건강보험공단직장노조(위원장 성광)와 공공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지부장 최재기)의 양대노조가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임금협상 결렬에 따른 2011년 임협투쟁 승리를 위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하고,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하였다.


이번 국민건강보험공단 양대노조의 총회는 지난 3일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조정이 결렬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이번 총회는 업무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과 2009년 4월 이후 입사자들의 차별임금 적용 개선 등을 주요 쟁점으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측이 제시한 임금인상률은 4.1%, 그러나 양대노조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2009년 4월 이후 입사자들의 경우 정부의 대졸 초임자 임금 삭감 등의 이유로 2008년 입사자들과 임금수준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2009년 4월 이후 입사직원들의 경우 초임이 약 10% 삭감됐다. 그렇다보니 실질임금이 지나칠 정도로 낮다“면서 “이는 형평성에 맞지 않으므로 2008년 입사자들과 동등하게 적용하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는 공공연맹 국민건강보험공단직장노조 조합원 3천396명 중 3천0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803명(92.4%)의 찬성(반대 220명, 무효 10명), 공공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 찬성(93.5%)으로 쟁의행위가 가결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