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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공단노동조합 2011년 10월 17일 창립 제11주년
산업안전보건공단노동조합 김용선위원장은 기념사에서 공단은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할 수 없을 정도로 권한이 축소되었고 지방분권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된 산업안전업무의 지방이양과 최근 불거진 유해위험방지계획서의 민간 지도사 개방등은 산업현장의 공공성을 훼손하는 결정이고 우리 공단의 몇 개 안남은 법정사업이 사라지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또한 안타깝게도 노동부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경영진과 알아서 잘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구성원의 무관심 속에 우리 공단은 사회적 위치와 역할을 잃어 가고 있다고 말하였다. 김용선위원장은 우리 모두가 주인이라는 주인의식을 가져야만 대외 환경변화 속에서도 굳건히 공단의 자리와 역할을 지키며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김용선위원장은 노동조합은 이제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사업과 미래의 비전까지 그 역할을 확대해 나아가야 하며 공공기관의 역할인 사회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고용노동부에도 그 역할을 요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고 공단의 생존권과 사회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동조합이 앞장서겠다는 말로 기념사를 마무리 하였다.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배정근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현 정부의 혹독한 노동탄압 하에서 지난해 전 조합원들의 단결된 힘으로 파업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조합원들을 치하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창립 11주년을 맞이하여 수상하신 조합원 동지 분들에게 다시한번 더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면서 격려사를 갈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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