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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은 15일 오후2시 회원조합 정책담당자회의를 열어 정부의 일방적 공기업 지배구조 개편방안 등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회원조합 정책담당자들은 지난해 말부터 불거진 ‘공공기관 지배구조 혁신방안’의 심각한 문제점을 공감하고, 노사정위
공공특위 신규의제 채택과정과 용역결과 등 그동안 연맹의 대응경과를 보고받았다. 앞서 연맹은 지배구조 개편방안과 관련해 정확한
문제점의 진단과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12월 한국노동사회연구소에 용역을 의뢰한바 있으며, 5차례에 걸친 회의를 걸쳐 용역보고서를
마련했다. 연맹은 이날 정책담당자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설명하고 회원조합별로 검토를 거쳐 최종보고서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연맹은 지난해 11월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기획예산처의 일방적인 공청회에 맞서 공청회장을 점거해 막아내기도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가 발의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지원특별법(안)’과 관련해 연맹과의 사전협의가 배제된 점에 대한
연맹의 입장을 설명하고, 회원조합의 의견수렴을 통해 노조 의견을 최대한 반영토록 하는 등 확고한 노조참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최근 정부가 경영평가 편람에 퇴직연금 지표를 일방적으로 추가한 데 대한 입장과, 향후 퇴직연금 강제도입 저지와
경영평가제도의 새로운 재정립을 위한 투쟁방향을 마련키로 했다. 연맹은 또한 핵심사업에 대한 공유와 대응방안을 논의하게 위해 오는 3월초께
정책담당자 워크샵을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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