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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문화정착 20주년․전마노 창립 10주년․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지부
창립 19주년 기념 체육대회 개최

전국경마장 마필관리사 노동조합(위원장 윤창수)은 지난 17일(수) 조합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주5일제▫1인 2두제▫완전월급제 쟁취’를 슬로건으로 하여 개최된 이번 대회는 휴일문화정착 20주년과 전마노 창립 10주년 및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지부 창립 1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2부에서는 조합원들로 구성된 밴드 「악벽마」및 외부초청 가수 공연과 노래자랑을 개최해 참석한 조합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윤창수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휴일도 없이 경마가 열리는 주말이면 감금되다시피 생활하다 1992년 12월 1일 최초로 휴일이 생겼고 그로부터 20년이 흘렀다. 이제는 주5일제를 쟁취해 인력 충원과 일자리를 나누기를 통해 장시간 노동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종덕 조합원이 2008년 3월 23일 새벽 조교 중 발생한 낙마사고로 현재까지 병상에 있기 때문에 창립기념행사 대신 박종덕 조합원의 병문안과 쾌유를 비는 등반대회만 개최함으로 그동안 조합원이 한 데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소원했다. 모처럼 준비한 체육대회에서 맘껏 즐기고 재충전하여 주 5일제를 포함한 2012 임․단투 승리 및 1인 2두제, 완전월급제가 쟁취될 수 있도록 조합원의 단결된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1992년 9월 발생한 경마부정사고와 2명의 조교사의 자살 이후 마필관계자 처우개선 차원에서 최초로 주로가 폐쇄되고 마필관리사의 휴일이 생겨났으며 노동조합은 10년 전에도 노동문화제를 개최, 휴일문화정착 10주년을 기념하기도 했다.

또한 2002년 11월 13일 ‘서울경마장 조교사협회 노동조합’과 ‘제주경마공원 관리사 노동조합’의 합병으로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 노동조합이라는 산별노조를 출범시킨 지 10주년이 되었으며 1993년 제도전환 이후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조기협회)로 고용주체가 변경됨에 따라 1993년 10월 2일 조기협회 노동조합을 설립, 현재 조교사협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박대흥 초대 집행부를 출범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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