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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직업상담원노조, 노동부의 전 노조간부 징계방침에 강력 반발
작성일 : 200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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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직업상담원노조(위원장 박영진)가 노동부의 전 노조 간부에 대한 징계 음모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해 7월경 노조가 한국노총 지침에 따라 서울지방노동청 내 노조사무실에 ‘노동부장관 퇴진’ 대자보를 붙인데 대해 노동부가 전 노조 간부를 부당징계하고, 이어 당시 위원장이었던 오현주 전 위원장 등 2명을 중징계한다는 것이다.
노동부장관 비방과 퇴진 요구 내용의 대자보 부착을 비롯, 불법집회 개최 등 규정을 위반했다는 것.
이에 대해 노조는 “상생의 노사관계의 모범이 돼야 할 노동부가 내부 노조에 대한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하고, “노조의 정당한 요구에 대해 노사간 대화와 협의는 않은채 징계로서 노조활동을 위축시키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노조탄압과 부당징계 철회를 위해 끝까지 투쟁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27일 대책회의에서 구체적인 투쟁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28일부터 1인시위를 시작한데 이어, 3월2일 경인지방노동청 앞에서 규탄집회를 개최한다.
또한 노동부가 요청해온 노조측 징계위원회 위원 요청에 응하지 않는 한편, 징계위원회 개최 반대집회도 열 계획이다.
28일에는 오현주 전 위원장이 오전 8시30분부터 5시간동안 경인지방노동청 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