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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이하 공공연맹)은 2013년 3월 26일(화) 15:00 한국노총회관 5층 노블레스홀에서 2013년도 제1차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다.

임시 의장으로 한국광물자원공사노조 김용국 위원장이 선출되어 개회를 선언하고 심의·의결사항 1호. 연맹 위원장 탄핵 건을 진행하였다.

공공연맹개혁실천연대(이하 공실련) 대표로 김세환 근로복지공단노조 위원장은 이인상 위원장 탄핵안을 발의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며 연맹 임원 간 갈등으로 인한 역할 상실, 연맹 회원조합 간의 단결을 저해하는 행위, 상급단체 결의사항을 위반하는 행위 조장, 공약사항 이행노력에 대한 무시·역행, 독단적 진행에 따른 조직혼란, 회원조합 대표자들의 쇄신안 거부, 정기대의원대회 소집관련 규약 위반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이어 이인상 위원장은 대표발언에서 “정부가 바뀌고 공공연맹이 하나로 뭉쳐서 현안사항을 풀어가야 할 이 시점에 리더십 부재로 어려움을 맞게 된 것 죄송하다”며 “탄핵안이 가결되면 그 시점에서 노동운동을 접을 것이고, 이후 공실련이 주축이 되어 한 달 안에 비대위를 구성하고 새로운 연맹위원장을 세울 것”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부결이 된다면 공실련을 해체하고 공공연맹을 중심으로 단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기회를 준다면 지난 1년의 시행착오를 반면교사 삼아 실망시키지 않는 노동운동가로, 공공연맹으로 키우겠다”며 마무리 했다.

30여분간 대의원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졌고, 곧이어 투표를 진행하였다.

투표 결과 참석대의원 135표 중 찬성 67표, 반대 67표, 무효 1표로 탄핵안은 부결됐다. 재개된 회의에서 2013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 심의·의결할 예정이었으나 차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의결하자는 대의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폐회를 선언했다. 조속히 차기 임시대대를 개최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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