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재부 발표에 앞서 295개 중앙정부 공공기관·지방공기업노조 대표자들은 11일(수)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전국공공기관대표자대회를 열고 각 단위노조가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중 임단협 개정에 해당하는 사항을 거부하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부당한 공공기관 정책에 맞서 현장에서 불복종 운동을 추진하겠다"며 "악의적으로 공공기관 노동자들의 숨통을 조일 경우 내년 지방선거에서 심판하고 총파업을 비롯한 총력투쟁에 임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공공부문 노조대표자들은 이날 공운위가 열리는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로 이동해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충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