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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유관기관노동조합 한국산업인력공단지부(손종배 위원장)는 서울 마포구 한국산업인력공단 10층 강당에서 제12대 위원장 취임식 및 제27차 정기 대의원 대회를 개최하였다.

손종배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고용정책의 핵심이며 중추기관으로서, 박근혜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이라는 국정과제를 수행하는 필수조직이다. 그러나 노동 강도가 한계치에 다다라 퇴사자가 늘어가고 있고 사망자까지 발생하였다. 또한 검정원 분리 등 계속적인 조직 분리로 열악한 노동조건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3급 이하 정년 연장에 대하여 노사가 합의해 놓고도 지켜지지 않아 57세에 해고된 사람들이 지금까지 법정 싸움을 진행 중이며 작년 국회에서 60세 법제화가 통과되었음에도 차별이 존재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손위원장은 "새희망 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미래를 여는 노동조합이 되겠다. 곧 울산으로 이전함에 있어 합리적 근무여건을 마련하고 새 시대를 맞이하여야 한다."고 다짐하였다.

이인상 연맹 위원장은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권익향상 뿐 아니라 조직발전에 대한 지원 역할도 있다. 노사가 하나가 되려면 대화를 통해 노사가 협력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열악한 근로조건 향상, 조직력 강화, 인력 충원 등 미래를 여는 노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연맹도 함께 도울 것”이라며 약속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공공연맹 이인상 위원장, 한국노총 이병균 사무총장, 노동노조 류기섭 위원장, 공공연맹 산하 단위노조 대표자들과 노동조합 조합원, 민주당 김경협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고 제12대 위원장 취임을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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