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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공공기관 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 개최
작성일 :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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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소속 공공부문 노동자 7천명이 서울역에 모여 공공부문 노동자 총력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박근혜 정부의 성과연봉제, 퇴출제 추진 등 2단계 정상화 대책추진을 중단할 것과 직접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양대노총 공대위 5개 연맹 위원장>

이인상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구조조정과 성과경쟁으로 공공부문을 쥐어짜는 2단계 정상화 정책이 아니라 제대로 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공공서비스를 확충하자는 것"이 바로 우리 공공 노동자가 박근혜 정권에 던지는 제안이라면서,  "1주년이 된 세월호가 우리에게 던진 교훈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

이날 집회에는 양대노총 제조부문 공동투쟁본부(이하 제조공투본) 집행부와 세월호 대책위가 함께 연대해 한목소리로 공공성 사수를 외쳤다.

공대위는 이날 '공공서비스 확대와 올바른 공공기관 개혁을 위한 대정부 6대 정책요구'를 발표해 ▲국민과 노동자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 참여할 것 ▲공공기관 기능조정 정책 폐지할 것 ▲성과연봉제·퇴출제 금지할 것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 보장할 것 ▲임금동결 조치를 철회할 것을 주장했다.

  <공공노동자 총력투쟁결의대회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는 박진우 상임부위원장>

또한 집회에 참여한 공공부문 노동자들은  '공공기관 노동자만'을 위해 싸우지 않고 '모든 국민과 노동자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싸우고 함께 승리하자고 외쳤다.

공공노동자들은 정부의 재벌 배불리기 정책을 규탄하고 대국민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한 우리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노동시장 구조개악 및 가짜 정상화 대책 중단을 위해 총력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1만 공공부문 노동자들은 서울역집회를 마치고 서울시청까지 가두행진을 이어가며  박근혜 정부의  정상화 대책의 문제점과 투쟁의 정당성을 알리는 대국민 선전전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