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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은 5월 1일(금) 오후 2시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우리 공공연맹 조합원이 참여한가운데,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및 생존권 사수를 위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현 정부는 더 낮은 임금, 더 쉬운 해고, 더 많은 비정규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반 노동정책으로 일관하며, 위험한 역주행을 하고 있다”면서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동계가 줄기차게 요구해온 노동시장 이중구조개선 문제에 대해 정부는 오히려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노동시장 구조개악 강행으로 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기재부가 나서 저성과자 퇴출 등 해고요건의 완화를 강행하고, 노동부는 임금피크제와 성과연봉제를 손쉽게 도입하기위해 취업규칙 불이익변경 요건완화를 정부지침으로 강행하려 하고 있다”면서 “노동계의 거센 반발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밀어붙이며 산업현장을 갈등과 파국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규탄했다.
또한 “정부의 노동시장 개악 시도가 관철된다면, 이 땅 모든 노동자들은 하향 평준화된 노동조건을 감내해야 하며, 언제 잘릴지 모르는 상시적 고용불안을 겪게 될 것”이라면서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일방적으로 강행한다면 한국노총 100만 조합원은 총파업투쟁으로 이를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대회에서 박근혜 정부가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강행한다면 전국적 총파업으로 맞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 참석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한국노총은 사회적 대회에 나서라"며 훈수를 둬, 공공연맹 조합원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이날 집회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으나, 우리 공공연맹 조합원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켜 공공기관 가짜 정상화 철회 투쟁에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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