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의 위협 속에서
공공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신
조합원 및 대표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우리가 항상 외치는 ‘함께’, ‘연대’가 매우 중요한 가치임을
새삼 되새기는 나날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함께하여 마침내 위기를 극복해내는 희망의 빛줄기가 새해와 함께 비추어지길 희망합니다.
공공연맹은 제7대 집행부의 약속이었던 지역본부 활성화의 정책에 맞추어
충북·강원 지역본부가 새롭게 출범해,
서울·인천·경기·대구·부산·광주·전북·경남·제주 지역본부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 도입 시기에 맞추어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공공부문 현장의 고민과 우리 연맹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작년 12월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규약·규정을 개정함으로써
보다 명확하고, 직관적인 원칙을 수립해냈습니다.
올해는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연이어 예정되어있습니다.
어떤 후보와 정당이 공공노동자들의 권익 증진에 관심을 기울이고,
노동자에 대한 차별적 처우를 개선하고자 더욱 노력하는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우리 노동자들이 집토끼로 당연시 여겨지는 상황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공공연맹 제7대 집행부는 임기 2년차를 맞이하여 7만 조합원 여러분들을 위한 정책과 결실을 위한
투쟁의 방법을 더욱 고민하며, 더 강한 연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한편, 임(壬)과 인(寅)의 또 다른 의미는 각각 ‘큰물’과 ‘나무’이기도 합니다.
큰물과 나무가 만난 2022년 올 한해 동지 여러분들과 우리 연맹이 모두 무럭무럭 자라서
큰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