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는 '지방공기업 정책방향 권역별 교육계획'을 통해 부채 감축 및 경영효율화, 복리후생 등 비정상의 정상화 방안 등에 대한 설명회에 노조 간부가 필수 참석하도록 명시하였습니다.
하지만 연맹은 박근혜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대책이 공공기관의 부채에 대한 책임을 공공노동자에게 전가하며, 복리후생에 대한 일방적 폐지 압박은 노조 길들이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 대한 어떠한 대화나 설명도 전면 거부하고 있으며, 낙하산 인사 근절이나 공공기관의 설립 취지에 걸맞는 운영 등 진정한 공공기관 개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동조합은 사용자, 정부로 부터 자주적으로 운영되어야 하는 조직으로, 지방공기업노조가 다수 가입되어 있는 공대위 소속 산별연맹에 이번 교육과 관련한 어떠한 사전협의도 없었습니다. 따라서 노동조합은 안전행정부 교육에 불참한다는 지침을 준수하여 주시고, 이후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동대책위의 결정에 따라 투쟁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