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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맹, MBC 노동탄압분쇄 결의대회
개최
6월 9일(화) 11:00. 여의도 MBC 경영센터
앞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배정근, 이하 공공연맹)은 6월 9일(화) 오전 11시 여의도
MBC 경영센터 앞에서 공공연맹 1천여 동지들과 함께 MBC 경영진에 대한 노동탄압분쇄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5월 28일 MBC 인사위원회는 MBC공정방송노동조합 정수채 위원장과 최도영 사무국장에 대하여
3개월 정직, 김종길 부위원장에 대하여는 근신 15일의 중징계를 처분하였다. 징계 사유는 ‘성명서 발표를 통한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월간
조선 인터뷰’, ‘방송개혁시민연대 발기인 참여’ 등으로, 공정방송노조는 월간조선과는 인터뷰를 한 사실이 없고, 성명서 발표는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의 일부이며, 또한 허위사실 유포라는 지적도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인사위원회는 징계당사자의 출석 및 입장설명의 기회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되었고, 이달 말로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는 정수채 위원장에게 정직 3개월의 징계처분은 명백한 징계권 행사의 남용이라고 밖에는 설명할 수가 없다. 이런 이유로 인사위원회의 징계결정은
절차적 하자로 당연이 무효이며 마땅히 철회되어야 한다. 이에 한국노총 공공연맹은 MBC의 이번 징계조치가 노동조합 탄압을 위한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이며, 이를 분쇄하고 노동조합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연맹 산하 73개 회원조합의 1천여 동지들과 함께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어서 6월 10일(수)부터 MBC 공정방송노조는 천막농성에 돌입하여 계속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2009. 6. 9
한국노총 /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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