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소개연맹소식자료실법률원문의하기선거관리위원회
≡
성명/보도
Home > 연맹소식 > 성명/보도
연맹소식
  공지사항
  성명/보도
  연맹소식
  연맹일정

주소 복사
[노동노조 한국기술교육대학교지부성명서]한기대는 노동행정연수원 사업수행을 어떻게
작성일 : 2011-01-11
파   일 : 1 1294723652한기대지부성명서.hwp  

 한기대는 노동행정연수원 사업수행을 어떻게 하라고  전문성있는 교육팀장과 교수를 다 빼내가는가?  

 

그간 노동행정연수원 사업수행의 전문성제고를 위해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며 동분서주하는 구성원들에게 어제(1.6) 어이없는 팀장 인사소식이 들려왔다.

 

 노동행정연수원 팀장 중 80%를 한기대에서 빼내간 것이다. 심지어 노동법간판 교수를 한기대 취업지원팀장으로 빼내갔다. 노동행정연수원 인원(정원 85명)을 빼내 현원을 71명으로 한 것도 모자라 전문인력까지 다 빼내가면 도대체 어떻게 사업을 수행하라는 것인가? 한기대는 노동행정연수원은 사업수행이 어떻게 되더라도 상관없다는 것인가? 팀원이 일을 다하니까 상관없다는 궤변을 늘어놓을 것인가?

 

 특히 올해는 기본사업 외에도 고용노동부직원 역량교육 강화(역량센터구축 포함), 교사 3700명 노사관계교육확대, 근로감독업무 지자체 이양에 대한 지자체 노정담당공무원교육 증가, 고용관련 각 부처에서의 수많은 사업수행요구, 복수노조, 타임오프 등에 따른 교육사업 증가 등 확정된 사업만으로도 벌써 노동행정연수원 시설을 연중 돌리고도 모자라 밖에서 대부분의 교육을 수행할 정도로 사업물량이 많은 해이다. 이는 그냥 하늘에서 떨어진 사업물량이 아니라 팀장과 팀원들이 그간의 교육전문성을 가지고 발품을 팔아 엮어낸 결과임을 한기대는 알아야 한다.

 

 이번 팀장 및 노동법 간판교수의 차출은 노동행정연수원의 전문성을 신뢰하여 교육사업을 같이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교과부와의 신뢰를 깨버리는 무책임한 처사이다. 고용노동부직원의 직무교육과 공공부문 노동교육 발전을 위한 지대한 책임이 있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노사관계교육과 아무상관도 없는 한기대 학사행정인원이 팀장으로 선임되었다는 것은 한기대와 노동행정연수원 모두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밖에 없는 무책임한 행동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노사관계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누구에게 무엇을 제공하고 교육할 수 있겠는가?

 

 한기대는 금번 팀장의 비상식적인 인사로 노동교육발전을 위한 구성원의 기대를 여지없이 짓밟아 버렸다. 노동행정연수원 팀장과 교수의 20년 전문성과 자존심을 철저하게 무시하였고 직무와 장소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다. 또한 교류자에게도 어떠한 상의를 하지 않음으로써 스스로가 만든 지침 또한 지키지 않은 절차상 심각한 하자가 있는 부당전보임을 명심해야 한다.

 

 한기대는 이성과 양심이 있다면 사업수행을 위해서 노동행정연수원 팀장이 진정 어떤 자리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길 바란다. 또한 노사관계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동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인사시행일인 1.12 이전에 이를 철회하는 등 불법․부당한 조치의 즉각적인 시정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이다.


 

 2011년 1월 7일  

 

 

한국노총 공공연맹 노동부유관기관노동조합 한국기술교육대학교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