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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코스콤 노조, "우주하 사장 수사하라"…청와대 집회
작성일 :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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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노조, "우주하 사장 수사하라"…청와대 집회



코스콤(한국증권전산) 노동조합이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막말 논란과 지인의 특혜채용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우주하 사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코스콤 노조는 11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 사장을 해임조치 및 직무유기한 사항에 대한 수사를 요구하는 한편, 노사화합형 신임사장을 선임해달라고 청와대에 요구했다.


노조 측은 "(우 사장은)국정감사시 밝혀진 1억3000만원 판공비관련 문제와 과도한 골프 등을 비판한 직원을 부당해고 했다"며 "국회와 언론에 수차례 질타받더니, 국회 국정감사시 본인이 약속한 해고자 복직약속 마저 불이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 사장은 직원들을 불러모아 "국회를 통해 가지고 국회의원 나부랭이들을 갖다가 동원" 등의 막말 논란을 일으켜 보도된 바 있다"며 "이 문제가 불거지자 사임을 발표한 뒤에도 7월에 실시된 직원 채용에 본인이 관여해 고교동기동창 자녀를 특혜 채용한 의혹이 보도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조는 금융위원회와 청와대도 코스콤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청문회와 상반기 국회업무 보고시 사퇴처리 미이행과 국회 및 당 노동조합 등의 문제제기를 받았음에도 4개월간 차일피일 후임 사장 인사를 미루고 있다"며 "청와대도 이러한 사항을 방관하며 공공기관의 경영이 파행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조의 주장에 대해 코스콤 측은 "새로운 논란이나 주장이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특별히 입장을 밝힐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