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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중간평가 부진 공공기관장 해임
작성일 :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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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평가 부진 공공기관장 해임" 현오석 부총리
2014-04-08 10:59:55 게재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공공기관 중간평가 결과 실적이 부진한 기관은 기관장 해임과 성과급 제한 등 제재가 부과될 것이며 내년도 보수도 동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8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경영평가 자문단 kcik-off 미팅'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 경영평가 자문단 1차 회의를 열고 올해 공공기관 평가방향을 제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경영평가는 4∼6월의 정규평가와 정상화계획 이행실적에 대한 9월의 중간평가로 구분할 수 있다"며 "경영평가가 공공기관 정상화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노사관계, 자산매각, 구조조정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 부총리는 "공공기관 정상화는 일회성 소나기가 아니며 경영평가는 이러한 정상화 과정에서 중요한 의의와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면서 "경영평가는 공공기관 부채감축과 방만경영 해소를 위한 핵심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에 따라 "평가단이 기관의 특수 사정에 매몰돼 큰 방향을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면서 "시민단체나 전직 공공기관 최고경영자(CEO) 등의 목소리가 평가에 균형 있게 반영되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