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정상화’ 분쇄 투쟁,연대와 신뢰로 승리하자!
양대노총 위원장과 공공부문 5개연맹 위원장이 동지들께 드립니다
공공부문 노동조합 조합원 동지 여러분께, 양대노총과 산별노조(연맹) 위원장들이 승리의 전망을 담아 함께 투쟁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공공기관 조합원들은 박근혜 정부의 ‘가짜 정상화’대책에 맞서, 공공기관의 올바른 개혁을 위해 함께 투쟁했습니다. 상급단체 소속을 넘어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꾸어내는 연대투쟁을 유례없이 만들었습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박근혜 정권 ‘가짜 정상화’의 목적은 단순히 일부기관의 복리후생비 감축이 아닙니다. 노동조합을 먼저 무력화한 후 정권과 재벌의 입장에서 민영화와 구조조정을 하겠다는 포석입니다. 가짜 정상화를 막아내는 투쟁은 복리후생 몇 개를 지켜내는 것을 넘어서 우리 노동조합과 생존권을 지켜내는 투쟁입니다.
우리 노동자들의 단결이 튼튼해질수록, 정부의 공세도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사측은 ‘가짜 정상화 대책’을 관철하기 위해 온갖 비열한 수단을 동원해 노동조합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굳건히 대오를 지키고 있습니다.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정부는 ‘가짜 정상화대책’을 수용한 공공기관에게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등 온갖 기만술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바닥을 향한 경쟁’을 강요합니다. 당장의 작은 이익에 회유되어, 다른 누군가가 먼저 투쟁을 포기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노동자들이 상호 불신으로 무너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단결해서 맞서고 있고, 교섭권 위임을 통한 총파업은 모든 공공기관 노조가 착실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영평가가 시작됐지만 이탈조직은 거의 없습니다. 현장의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양대노총의 공동투쟁 전선이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박근혜 정권은 어느 때보다도 당황하고 있습니다.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대위는 현장 조합원의 단결된 투쟁을 바탕으로 정부의 ‘가짜 정상화대책’의 본질을 폭로하고 있습니다. 국민과 여론, 시민사회의 지지는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노정교섭 쟁취를 위해 국회 등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30만 공공노동자가 총파업 배수진을 치고 굳건히 연대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대위를 중심으로 한 굳은 단결은 투쟁의 승리를 불러올 것입니다.
한국노총 위원장 김동만과 민주노총 위원장 신승철, 그리고 5개 산별노조(연맹) 위원장이 앞장서겠습니다. 동지들은 굳은 단결과 공동투쟁을 조직해주십시요. 조합원 동지여러분! 함께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함께 갔다가 함께 옵시다. 신뢰와 연대로 승리합시다!
2014년 4월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 한국노총 김동만 / 민주노총 신승철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연맹 이상무 / 보건의료노조 유지현 / 한국노총 공공노련 김주영 / 금융노조 김문호 / 공공연맹 이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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